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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꿈을 꾸었어요.

수호미냉 2013. 10. 15. 14:14

어제 밤에 꿈을 꾸었어요.

 

꿈을 꾸면 대부분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날 아침에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려니 또 기억이 안나네요 ㅠ

 

꿈속에 출연 인물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치셔서 아픈 꿈이였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꿈에서 나오니 다리가 동동 거렸어요.

 

무서운 그런건 아닌데~~ 두분이 아픈신 거예요.

 

각 각 다른 곳에서 그래서 제가 누구에게 가야 할 지 몰라서 다리를 동동 거리고 있었어요.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다가 잠깐 외출을 나가셨는데 아버지에게도 가야하는데

 

어머니도 안오시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에 잠겼어요.

 

두사람 모두 나에게 소중한데 나는 발만 동동 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꿈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생각에 잠겨 있다가 결론을 내렸어요.

 

꿈이긴 하지만 두분다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병원에 있다면 먼저 병원에 메모를 남겨두던지

 

해서 일을 정리하고 다른 분에게도 달려가야겠다는 생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간만 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현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 지금 해야하는 것에 대한 걱정 생각들이 참 많은데요.

 

시간을 내어서 메모하면서 정리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