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는 말 듣고 투자형 상품에 투자 했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가?

 

투자형 상품은 말그대로 이익도 높지만 손해도 있을 수 있는거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투자형 상품을 판매할 때 손해 보다는 이익에 강점을 주어

 

판매하는 시점일 것이다.

 

무엇보다 요즘 같은 은행 이자율이 낮을때 일 수록 그런것 같다.

 

나는 잠깐 생각에 잠겨본다.

 

투자형 상품은 어떻게 선택하고 어떻게 관리 해야 하는 걸까??

 

나도 개인적으로 변액으로 투자형 상품이 있긴하다.

 

이것을 제일 처음 가입 했을때는 이익이 빨리 생길 것만 같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였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투자형 상품은 아무리 좋다하여도

 

원금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큰 목돈을 관리하는데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없어도 되는 돈이라면 상관없지만~

 

내가 진짜 돈이 필요한데 그 상품이 종이 조각이라면 해약을 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스트레스만 쌓일 것이다.

 

또한 소중하고 귀한 명목의 돈이라면 이자율은 낮아도 은행에서 정기예금을 하는 것이 좋다.

 

나도 급하게 필요한 자금이 있었는데 이녀석이 너무 바닥에서 올라오지 않고 있어서

 

해약은 할 수 없고 이 상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얼마나 답답한가? 돈은 돈대로 찾지 못하고 대출은 대출대로 이자가 나가고 ㅠㅠ

 

그러니 안전하다는 말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생각해서 결정하길 응원합니다.

 

각서를 받아놓고 공증까지 해놓으면 모를까....

 

적금을 100만원을 한다면 70만원은 은행 30만원은 투자형으로 관리 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선택하는 것도 본인이기에 매사에 잘 생각해서 결정하면 재정관리의 으뜸인이 될것이다.

 

by 수호미냉 2013. 10. 11. 17:17